영하 36도, 알래스카 마스카라

2016년 12월 8일

▼사진출처: 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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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가 기대하지도 않은

화장품 선물을 했습니다.

사진 속 여성의 눈썹에 얼음 결정체가

맺혔습니다. 독특하고 예쁜 마스카라를

한 모양새가 되었던 겁니다.

위 사진은 ‘알라스카 마스카라’라는 제목을 달고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이

이 사진을 미국의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렸는데,

당시 기온이 영하 36도였다고 합니다.

‘혹독한 추위가 예쁜 선물을 했다’면서

유쾌해하는 네티즌들이 많습니다.

오수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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