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입었던 옷을 입고 나온 최민용

2016년 12월 8일

▼사진출처 : 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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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용(39)이 MBC ‘라디오 스타’ 녹화에서 입은 옷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가수 신지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날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방송 10주년 특집 ‘라디오 스타’ 녹화가 진행됐다. 신지는 녹화를 알리는 글과 함께 최민용, 이순재, 김혜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케이크에는 디시인사이드 ‘거침없이 하이킥’ 갤러리가 준비한 선물이다. 신지가 선물을 인증하는 글을 올리자, 이 갤러리를 중심으로 최민용이 입은 옷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진 속 최민용은 검은색 격자무늬 옷을 입고 있었는데, 이 옷은 ‘거침없이 하이킥’ 방영 당시 최민용이 자주 입고 나왔던 옷이었기 때문.

이러한 사실을 누리꾼들이 댓글로 알리자, 신지는 “오빠가 일부러 입고 왔대” 라고 답글을 남겼다.

댓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하이킥이 10년이라니…. 정말 세월 빠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편, 거침없이 하이킥은 지난 2006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하여 지난 2007년 7월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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