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에어비앤비’ 멀쩡한 부부집 사흘만에 초토화(사진 9장)

2016년 12월 8일

▼사진출처 :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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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에어비앤비’ 멀쩡한 부부집 사흘만에 초토화

[D-cut] 인터넷으로 방을 빌려주겠다고? 최악의 경우 투숙객이 쑥대밭으로 만들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전세계 숙박공유 서비스로 유명한 에어비앤비를 통해 캘거리 부부는 집을 빌려줬다. 그리고 상상을 초월한 최악의 투숙객을 경험했다.

CBC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집을 빌려준지 하루만에 과도한 소음으로 경찰에 신고한 이웃들로부터 연락을 받기 시작했다. 그들의 집엔 거의 100명에 가까운 파티객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부부가 겨우 3일만에 도착했을 때 집은 쑥대밭이 돼 있었다. 차라리 화재로 소실된 편이 나을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투숙객이 입힌 손해를 금전적으로 환산하면 50,000달러~70,000달러에 육박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본 파티 중 최악의 현장이며 약물 난교파티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집 바닥에는 여자의 속옷과 체액이 묻은 휴지가 뒹굴어 다녔다.

더욱 황당한건 이들이 집에 도착했을 때 투숙객은 여전히 술에 취해 있었다는 것. 집을 떠나지 않겠다고 버텨 집주인이 떠날 것을 애걸해야만 했단다.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투숙객의 계정을 중단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다시는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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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ispatch.co.kr/287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