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월요병인가?”…월요병 진단 및 해결법

2016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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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21“나, 진짜 월요병인가?”…월요병 진단 및 해결법


[D컷] 일요일이 끝나갈수록 왠지 마음이 무거워 진다. 회사 혹은 학교에 가기 싫다. 이른바 ‘월요병’은 ‘블루먼데이 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월요병을 참으면 불면증이나 두통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주일 중 자살자가 가장 많은 요일이 월요일이다. 월요병 원인은 다양하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정례회의는 심리적으로 부담을 준다. 휴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갈 때 기분전환이 잘 안된다.

♦ 월요병 체크리스트 (다음 중 3개 이상이면 월요병 가능성이 높다.)

1)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2)다른 사람과 다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3) 주말은 데굴데굴하고 있을 뿐이다.

4) 일요일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 없다.

5) 일요일 밤 자증이 심해져 잠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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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병을 이기는 방법들

– 가능한 월요일의 부담을 줄여라. 중요한 약속은 주중에 잡아라. 훨씬 월요일이 편해진다.

– 일주일 버티려고 하면 우울해진다. 긴 일주일을 생각하지 말고 일단 월요일 하루를 힘내자고 생각한다. 다음날을 위해 여력도 남겨둔다.

– 주중에 즐겨라. 수요일 정도에 취미나 동아리 등 재미있는 약속을 넣어둔다. 일주일이 편해진다.

– 휴일에 늦잠은 금물, 휴일에 극단적으로 생활리듬을 바꾸면 월요일에 영향을 준다.

– 과감히 새벽출근을 하라. 일요일은 기분을 재설정하기 위해 일찍 자고 컨디션을 정돈한다. 한시간이라도 빨리 일어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 월요일 아침에 운동을 하라. 가벼운 조깅이나 한 정거장 정도 걸으면서 적당히 운동을 하면 기분 전환이 된다.

– 뜨거운 온수로 샤워를 하라. 일어나기 싫은 몸에 뜨거운 샤워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 진다.

– 건강한 사람들과 만나라. 건강, 의욕은 전염된다. 항상 건강한 사람과 있으면 의욕이 상승한다. 밝은 사람, 긍정적인 사람, 자신을 칭찬해 주는 사람. 월요일엔 적극적으로 그런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만들어라.

– 의지를 다져라. 자신이 의지가 강하다고 여겨라. 월요일에 자신감이 생긴다.

– 멋을 내라. 멋을 내면 기분이 좋아진다. 월요일 아침은 원단 좋은 셔츠나 광나는 구두, 새로운 옷을 준비해 입자. 특히 여성에 유효하다.

[출처 = http://www.dispatch.co.kr/62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