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daily star
반려견에게 뽀뽀하다가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몸이 썩는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반려견의 침에 있던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몸이 썩어가는
데이비드 머니(David Money, 51)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공수부대에서 군인이던
데이비드는 휘펫 7마리와
함께 맨체스터 시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평소 애완견들과 키스를
하는 게 버릇이었던 그의 전신에는
원인 모를 수포가 퍼졌다.
또한 모든 장기가 급속히 파괴되기
시작하면서 몸이 점점 썩어갔다.
곧 의식을 잃은 데이비드는 무려 6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에 의료진은
“다방면으로 알아봤으나,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밝혀낼 수 없었다”며
“현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원인 중 하나는
반려견들이 데이비드의 몸에
난 상처를 핥으면서 박테리아가
체내로 침투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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