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JTBC ‘진실 추적자 탐사코드'(이하)
“요새는 다 해요. 개나. 소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중고생 성관계 실태(3년 전 주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JTBC ‘진실 추적자 탐사코드’에 방송된 내용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10대들의 성 실태를 보고했다.
아이들의 고백은 충격적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임신 가능성으로 고민에 빠진 여고생이 등장했다. 잠결에 ‘피임’을 하지 않은 채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진 뒤 생리가 늦어지고 있던 것.
병원 검사 결과 임신이었다.
다음은 요즘 일부 중고등학생들의 성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 드러나는 인터뷰 내용이다.
믿기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는 걸 뭐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단 제대로 된 성교육과 인식이 중요할 듯”,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려 하는 것은 아닐까. 성관계를 그저 멋으로 아는 것 같다”, “다 저러는 건 아니겠지만 내 주변에도 저렇게 임신한 친구가 두 명 있다. 둘 다 공부 잘하고 꿈도 뚜렷한 애들이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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