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수지 SNS

“수지 팬사인회 갈 수 있다면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리대 모델 수지의 팬싸를 가기 위한 남팬들의 몸부림.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성용품 브랜드 모델인 수지 팬사인회에 참석하고 싶었던 남성팬들. 하지만 여성용품을 사용할 일이 없던 그들은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냈다.

물론, 사진 속 글이 한 치의 거짓도 담기지 않은 진실일 수도 있다. 그럴 수도 있지만…

정확한 것이 하나 있다면야 그들은 절실하게도 수지를 만나고 싶었다는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 “당첨되었을까”, “여자들만 독점하는 건 아니라니 ㅋㅋㅋㅋ너무 웃겨”, “이 정도면 뽑아줘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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