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으로 볼 수 있는 평소 이동욱 인성 (사진2장)

2016년 12월 14일
▼사진출처: SBS ‘섬마을 선생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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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잘생긴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훈훈했다.

박은혜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욱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며 그의 인성에 대해 칭찬했다.

박은혜는 “변함이 없고 늘 한결같이 쿨하고 착하다… 일생 뭘 재는 법도 없다.. #도깨비 보다 저승사자를 좋아하는 조카가 사인을 너무 원해서 사인해서 휴대폰으로 찍어 보내줄 수 있냐는 조금 무례하고 귀찮은 내 부탁에 .. 사인을 해서 집으로 보내주겠다는 답문은 정말”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동욱이는 예전처럼 똑같은 게 아니라 점점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있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고 덧붙이며 “나라면 너무 귀찮은 일인데..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쿨하게. 본인이 부탁할 때도 상대가 거절하기 쉽게 말을 하고 도움 줄 때도 상대가 미안해하지 않게 쿨하게 말하는 동욱이만의 대화법은 정말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더불어 “이렇게 한결같고 착한 사람이 이번에 진짜 #인생작 을 만난 것 같은데.. 착한 사람은 계속 인정받고 잘 되는 세상이 동욱이로 인해 펼쳐지길… #이동욱 #잘 될수록 겸손한 배우 #올라가도 아래를 보는 배우#사람 좋기로 소문난 배우 #누군가_나에게_상대역중에_누가제일_사람이_좋냐_물으면_늘_첫번째로_이름이_튀어나오는_배우 #이동욱=아!!사람너무좋지!!”라고 해시태그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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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박은혜 SNS 

이와 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서 박은혜는 자신의 조카가 이동욱 씨의 팬임을 알리며 조심스럽게 사인을 휴대폰으로 찍어 보내줄 수 있냐고 요청했고, 이동욱은 흔쾌히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이동욱의 배려심 깊은 면모에 박은혜는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고 그는 “전혀 아니다”라며 “누나 부탁인데 당연히 도와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메시지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이동욱은 와…. 외모, 인성 다 가졌네”, “훈훈하네요”, “이동욱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이동욱은 공유와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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