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청문회]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에게 정윤회와 이혼할 것을 권유했다

2016년 12월 15일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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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이혼을 권유했습니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정윤회 문건 유출 이후에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이혼을 권유했다고

증언하면서 파문이 예상 된다.

오는 15일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은

“정윤회, 최순실의 이혼에

박근혜 대통령이

관여했나요?”라고 질의했다.

이에 조 전 사장은

“취재원으로부터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1월에 정윤회 문건이 터지자마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혼을

하는 것이 좋겠다.

며언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정윤회 문건 유출을 확인한

조응천 비서관은 문건 60% 이상이

사실이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 최순실,

정윤회가 비선 실세로 드러났다

. 몇 퍼센트 진실도가 있다고 보냐”

고 묻자, 조한규 전 사장은

“난 90% 이상이라고 본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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