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엄청 짜증나!!”

2016년 12월 16일

▼사진출처 : Twianstagr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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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혼동, 이탈리아의 도플갱어

사진 속 여성들은 너무나 닮았다. 쌍둥이라고 해도 곧이들을 것이다.

그런데 둘은 혈육이 아니다. 먼 친척도 아니다.

이 두 여성은 유전자 덕분에 닮은 것이 아니다.

우연히 닮은 모습을 하게 되었을 뿐이다.

최근에는 ‘이탈리아의 도플갱어’라 불리며

해외 네티즌 화제에 오르게 되었다.

마리아의 고향은 시실리이고

엘리자베타는 로마 인근에 살았다.

친척이 아니면서 닮은 도플갱어들 사이에서도

이 둘이 특별한 것은 베스트프랜드이며

함께 산다는 점이다. 두 사람은 피사에 있는

대학교에서 만났다. 절친해진 두 사람은

2012년부터 한 아파트에 산다.

주변 사람들은 마리아와 엘리자베타가 쌍둥이라고 믿는다.

둘을 혼동하는 친구들도 많다.

심지어는 마리아의 어머니도 둘을 헷갈려 한다고 한다.

정연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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