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동안 모아 온 박근혜 자료 특검에 제출한 이상호 기자

2016년 12월 16일
▼사진출처: 이상호 기자 페이스북 



특검의 요청에 이상호 기자가 응답했다.

지난 15일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SNS를 통해 그동안 모아온 박근혜 대통령 자료를 특검에 제출하고 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 기자는 박영수 특검 측으로부터 4년 동안 모아 온 박근혜 대통령 관련 자료 제출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자는 지난 2012년 대선 직전 최태민 일가의 부동산 보도는 물론 2014년 전윤회 문건 유출 사건까지 모두 박 대통령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그동안 모아 온 자료를 특검에 제출한 이 기자는 “1차분 자료 전달했고 2시간 동안 설명해 드렸다.”고 말하며 “특검 수사 의지를 확인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협조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특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뜻을 내비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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