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새 기획사로 새로운 출발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2016년 12월 16일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akr20161216044300005_01_i


비스트, ‘어라운드어스 엔터’ 설립…”큐브와 협력”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비스트가 새 기획사 ‘어라운드어스(Around US)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어라운드어스는 비스트의 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이들의 제2막을 열어갈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어 회사명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좀 더 자주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결정한 이름”이라며 “가수가 보다 즐겁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음악, 공연, 연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수를 믿고 기다려준 팬들과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라운드어스와 큐브가 우호적인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i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