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면 정신병자 수준 아닌가” 묘하게 소름끼치는 일본 AV

2016년 12월 16일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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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들을 소름끼치게 만드는 일본 AV가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묘하게 기분 나쁜 일본 AV”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글에서 소개되는 AV는 평소에 우리가 알던 AV와는 많이 다르다. 남녀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교복만 등장한다. 그리고 그 교복이 불타고 있다.

2002년 일본에서 발매된 이 이상한 AV는 ‘비밀취향결사대’라는 제작사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2시간 분량임에도, 사람은 나오지 않고 2시간동안 세라복을 불태우는 장면만 나온다고 한다. 제작진들은 이 AV를 찍기 위해 3년의 제작기간동안 세라복만 태웠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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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기분 나쁜 내용의 영상이라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고 한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기분 더럽다” “이거 좀 무섭다” “소름 돋는다” “저걸 보면서 성적흥분을 느끼는 사람이 있음? 위험한 사람들 같은데” “오히려 저거 보고 병걸리겠다” “범죄 은폐 장면들을 모아둔 거 같아서 소름끼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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