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facebook/풀빵닷컴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90억에 당첨된 흑인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뉴욕의 한 카지노에 놀러 간
카트리나 북맨(Catrina bookman)은
슬롯머신 게임을 했는데,
재미 삼아 했던 게임에서 잭팟을 터트렸다.
카지노에 입장한지 5분 만에
4300만 달러(한화 약 490억)에 당첨된 것.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카지노 측이 즉각 카트리나를 불러
스테이크를 대접하면서
“잭팟이 터진 것은 기계 고장이기 때문에,
4,300만 달러를 지급할 수 없다”며
“기계 고장이 확인될 경우에
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이 있으며, 최대 액수는
6,500달러(한화 약 740만 원)”라고 말한 것.
결국, 490억에서 740만 원으로 당첨금이
줄어든 카트리나는 “카지노 측과 소송까지
갈 것이다.”라며 “고작 스테이크 한 접시로
“4,299만 달러를 대신하려는 행동이
너무나 괘씸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근데 진짜 카지노가 양심 없긴 하다.
490억은 다 못 줘도 스테이크 한 접시로
대신하려는 행동이 너무 그렇다.”,
“무조건 당첨금이 크게 터지면 기계 탓이라고
몰고 갈 거냐? 너무하네”,
“꼭 소송해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카트리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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