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모두 공감하는 생리할 때가 고맙게 느껴지는 유일한 순간

2016년 12월 19일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Woman using toilet in morning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는 생리 기간에도 여성들은 유일하게 생리가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은 바로 화장실에서 ‘쾌변’을 볼 때이다.

생리통으로 인한 고통에 여성들은 치를 떨기도 하고 심할 때는 여자로 태어난 것을 원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리는 여성의 삶에 있어 ‘동반자’와 같은 존재로 피해갈 수 없다. 하지만 딱 하나. 생리할 때면 아무리 극심한 변비로 고생하고 있던 여성이라도 ‘쾌변’을 하게 돼 이때만큼은 ‘생리’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 기간 중 첫 3일 동안 발생하는 것으로 호르몬 작용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이다. 장운동이 너무 활발해져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럴 경우는 수분 유지를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맞아. 쾌변 정말 생리 때만큼은”, “생리만큼 힘든 변비도 생리 때는 해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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