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니, 모르겠고, 모르겠으나’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어려워 하는 이유

2016년 12월 20일
▼사진출처: 트위터, ‘yuki7979seoul’

35jxy24


 

한국어를 배우기 가장 어려운 이유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어가 제일 어려운 것 같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글 속의 그림에서는 ‘모르다’라는 말의 용언(대상의 동작, 상태의 성질을 서술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단어들의 큰 부류로 동사와 형용사가 이에 속한다) 활용형을 소개하고 있다.

‘모르다’라는 말이 용언의 쓰임새에 다라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보게 된다면, 한국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아플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림에는 한 여성이 머리를 잡고 힘들어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봐도 어렵다” “몰라 알 수가 없어” “이렇게 보니까 많긴 진짜 많다” “한국어가 모국어여서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