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수술 포기한 김보성 … 평생 0.2cm 안구 함몰

2016년 12월 20일
▼사진출처: Youtube 어메이징TV 캡처 (이하) 

888


로드 FC 경기 도중 다친 배우 김보성 씨가 눈 부위 수술을 포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조선은 김 씨가 “미관상 손해가 있을 수 있지만, 수술은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는 내용은 단독 보도했다.

지난 10일 김 씨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 FC 035 스페셜 매치 웰터급 경기에서 일본 콘도 데츠오 선수와 경기를 하던 중 오른쪽 눈을 맞아 부상을 입고 경기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김 씨는 “1.8mm 골절돼 평생 0.2cm 안구 함몰이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김 씨의 왼쪽 눈은 이미 시력을 잃어 ‘시각장애 6급’인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김 씨는 로드 FC 입장 수익금으로 소아암 아동 돕기에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