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과 숨바꼭질을 하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잠적 22일 만에 서울에서 포착됐다.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1동에 위치한 가족회사 ‘정강’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나타났다.
오후 2시경 40대 아들과 법률자문의로 추정되는 40대 남성과 함께 나타나 밤 10시까지 회의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청문회’ 준비를 위한 것으로 해석되며 금연 구역인 실내 사무실에서 우 전 수석은 종종 담뱃불을 붙이기도 했다.
한편, 우 전 수석이 출석하는 청문회는 오는 22일에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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