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졸릴 때 당당하게 자도 되는 이유(연구)

2016년 12월 21일

▼사진출처 : gettyimgeasbank(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Sleeping beauty


#춘곤증, #식곤증, #졸려

누구나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날 충분히 잤음에도 말이다

이러한 증상에 호주 아델레이드 대학

교수인 피오나 커(Fiona Kerr)박사는

 “인간은 원래 하루 두 번 자도록

설계됐다”고 주장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오나 커(Fiona Kerr)박사는

“우리 몸에서는 두 가지 신체 리듬을 조정하는

시간대가 낮에 있는데 이때

졸음이 몰려온다”고 설명했다.

피오나 박사는 “신체 리듬을

조정하는 오전 2시에서 4시,

오후 1시에서 3시쯤에 강렬하게

잠이 몰려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오후 2시~4시 사이에

20분 정도 낮잠을 권장했다.

이유는 스트레스를 감소할 수 있으며,

인지력, 운동신경, 기억력, 활력을

향상할 수 있기 때문.

그렇기에 이제부터 회사에서 졸음이 몰려온다면

사장님께 이러한 연구결과를

보여주자.

그리고 눈치보지말고 당당하게

휴식시간을 요구하기를 조언한다.

아! 물론, 꽉막힌 ‘꼰대’ 타입의 사장님이라면

연구결과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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