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김유정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커뮤니티

김유정의 짝다리, 당신의 생각을 투표해보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정 인성 진짜 문제 있는 것 같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한 누리꾼이 포착한 지난 19일 진행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중 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은 “감독이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힐링될 수 있는, 충분히 웃을 수 있는 재미난 영화니까 좋은 시간 되십시오’라고 얘기하는데 손톱 보고 있고 또 잘 보면 오른쪽 팔꿈치 들어서 옆에 배우한테 자기 손톱 좀 보라는 제스쳐 취하기도 함. 다리도 건방지다고 느껴질 수 있는 자세잖아”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바로 옆에 있는 차태현과 비교를 하며 “감독이 따뜻하고 힐링 어쩌고 얘기하니 주먹 불끈 쥐고 힘내는 모션 취하는 차태현과는 딴판이다”라고 말했다.

누리꾼은 바로 옆 선배들과 너무나도 대조되는 모습에 이어 대놓고 관객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다른 누리꾼은 “근데 다른 움짤 보면 잠깐 저러다가도 바로 90도로 인사하더라. 저 짧은 움짤 하나로 김유정 인성 자체를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라고 말했다.

또한 “영상 다 보고 욕해라. 영상 보면 끝에 박수 치고 폴더 인사까지 함. 일부분만 보고 인성 욕할 거면 박수 치는 거 가지고는 찬양해야 하냐?”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다리 짚은 거며 손톱 보는 거며 어떻게 변명할 여지가 없는데”, “짝다리는 오바”, “인성논란까지는 모르겠지만 저 행동 자체가 잘못된 건 맞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당신의 생각을 투표해보자.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