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탈옥할 수 없다는 미국의 지옥 ‘ADX 플로렌스 교도소’ (사진 3장)

2016년 12월 21일
▼사진출처: 모해유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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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도입이 시급한 ‘미국 최악의 교도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곳은 미국에 존재하는 지옥이라 불리는 ‘ADX 플로렌스 교도소’이다.

테러범, 연쇄 살인마, 스파이 등 최악의 악명높은 범죄자를 수용하는 곳으로 모든 방은 ‘독방’ 체제로 운영된다.

바닥에 움직임 감지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해 방지를 위해 교도소 내에는 ‘거울’을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이 유일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TV’ 시청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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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은 모두 흑백 방송으로 진행되며 그나마도 종교방송만 나온다. 이뿐만 아니라 물도 정해진 시간에만 나오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철창, 철판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바깥과는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

이들이 유일하게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에 5시간 주어지는 ‘단체운동’ 시간뿐이다. 이 시간이 아니면 ‘출소’날만 기다려야 하며 식사도 안에서 해결되기 때문에 재소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없다.

미국의 교도소는 한국과 달리 무섭고 잔인한 곳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지옥’이라 불리는 플로렌스 교도소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뭐 하고 있지? 빨리 배워와야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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