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보다 중요한 엉덩이 모양으로도 볼 수 있는 ‘몸상’

2016년 12월 23일
▼사진출처: MBN ‘황금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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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운명을 점칠 때 ‘얼굴’을 통해 관상을 보기도 하지만 ‘엉덩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얼굴 생김새로 점치는 ‘관상’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얼굴의 생김새가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는 실제 영화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그러나 역술가들에 따르면 생김새로 운명을 점칠 때는 ‘얼굴’뿐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위’로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MBN의 방송 ‘황금알’에 출연한 역술가 ‘강민원’ 씨에 따르면 모든 사람에게는 ‘몸상’이 존재하며 신체 일부 부위뿐 아니라 걸음걸이, 목소리 등을 총체적으로 본다고 전했다.

특히 조선시대 왕비를 뽑을 때 몸상의 일부인 ‘엉덩이 상’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엉덩이의 형태를 잘 살펴보면 출산을 잘할 수 있는 왕비를 뽑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역술가에 따르면 현시대 최고의 몸상의 주인공은 ‘이건희 회장’으로 꼽혔다. 그는 “이건희 회장은 금거북이 상이라 재물을 끌어모은다.”라고 평가했다.

몸상에 눈여겨보는 부위는 ‘손’인데, 몸과 손의 비율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역술가에 따르면 몸보다 손이 큰 사람을 ‘소신대수’라고 부르며 이런 사람들을 향해 “돈을 투자하는데 소심한 못브을 보여 위험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손이 작은 사람을 ‘대신소수’라고 부르며 “투자에 있어 대범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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