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한국에 들어와야 겠다는 유승준

2016년 12월 22일

▼사진출처 : 아프리카 TV / 연합뉴스


cats


병역기피 의혹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항소심이

오는 22일 진행된다.

지난 9월 입국금지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한 유승준은 변호사를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사실상 한국에 입국했다는 뜻을

포기하지 않은 것.

이에 1심 재판부는 “유승준이 병역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본다.”라며

“미국 시민권 취득 후 대한민국에서

방송 및 연예 활동을 위해 사증 발급을

신청한 것은 병역기피를 만연하게 하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

입국 금지는 부당한 조치가

아니다”고 판결했다.

지난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한

유승준은 병역이 면제됐으나,

이후 법무부는 유승준의

한국입국을 14년째 금지한 상태이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오려고 하는 거냐?

너희 나라로 꺼져라”,

“응~ 절대 안 돼 받아주면

내가 시위할 거야” ,

“너희 나라로 돌아가 검머외

(검은 머리 외국인의

줄임말)야!”라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날 선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311

▼사진출처 : 연합뉴스(서울행정법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유승준 변호인)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