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스타들의 비밀연애를 캐내는 노하우

2016년 12월 22일
▼사진출처: MBN 아궁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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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열애설의 근원지 ‘지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열애설을 다룬 기사에는 꼭 나타나는 ‘스타의 지인’. 대부분 열애 사실을 폭로한 지인에 대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추가 설명하지 않은 채 그저 ‘지인’이라고만 소개한다.

MBN의 방송 ‘아궁이’에 따르면 지인은 매우 다양한데 최측근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등이 가장 흔한 지인이다. 이들은 보통 기자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 스타의 열애설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다음 많은 지인은 ‘미용실 직원’이다. 스타들은 미용실에서 헤어를 관리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비밀 문자를 주고받으면 스타의 머리를 만지고 있던 미용사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의외의 지인으로 꼽히는 지인은 ‘발렛 파킹 요원’이었다.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매니저를 대동하지 않고 직접 운전하기 때문에 발렛 파킹 요원에게 함께 타고 있는 사람을 들킬 확률이 높다.

한편, 최근에는 스타의 열애 사실을 포착하고 지인의 증언을 확인하기 위해 ‘드론 촬영’이 도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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