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모르쇠’로 일관하는 우병우에 화가난 ‘주갤러’가 내놓은 ‘빼박’ 증거

2016년 12월 22일

▼사진출처 :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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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5차 청문회에 우병우가 출석했다.

그동안 청문회 출석을 거부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청문회에 참석하자, 국회의원들은 그를 향해 예리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최순실을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 했고, 우병우는 모르쇠로 대답했다.

그러나 이를 본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누리꾼들이 “우병우 아들이 최순실이 세운 유치원에 다녔다”는 주장을 하면서 보는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누리꾼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2000년 2월 16일 초이 유치원 졸업식 사진과 함께 ‘부원장’ 직함의 최 씨 사진을 제보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때 압구정동의 유치원 부원장으로 일했던 최 씨의 당시 사진과 함께 졸업식 사진이 들어 있었다.

최 씨 외 함께 사진을 찍은 해당 졸업사진에는 우병우의 아들이 있었으며, 이는 우병우가 최 씨를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바이기도 하다.

이에 현재, 박영선 의원은 5차 국정조사에 참석해 질의를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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