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침대에서 강렬한 섹스를 즐긴 누나 커플에 분노한 호날두

2016년 12월 23일

▼사진출처 : (좌 : 온라인커뮤니티 / 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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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거면 네 침대 가서 하라고!”

축구 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31)가 누나 커플섹스 때문에 격노한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달 20일, 포르투칼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포커 플레이어 클라우디오 코엘료(Claudio Coelho, 29)는 섹스 때문에 자신이 호날두의 분노를 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코엘료는 지난 2013년 호날두의 둘째 누나였던 카티아 아비기로(Katia Averio, 39) 와 6개월 동안 교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카티아가 호날두의 집으로 나를 데려갔다”며 “당시 호날두는 집에 없었고, 우리는 호날두의 침대에서 격렬하게 섹스를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 집으로 돌아온 호날두는 자신의 침대에서 우리가 섹스한 흔적을 발견했다.” 며 “깜빡하고 치웠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가 카티아와 나에게 크게 화를 냈다”며 “물론 나는 크게 당황했고, 아닌 척 연기를 하며 서둘러 호날두의 집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할 거면 네 침대 가서 하지 왜 남의 침대 가서 해”, ‘기분 진짜 더럽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는 포르투갈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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