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내형생리대 ‘탐폰’ 이용해 황야에서 살아 남는 기가막힌 7가지 방법

2016년 12월 23일
▼사진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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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약 황무지 같은 야생에 있다면 탐폰(여성 위생 제품)은 생존에 있어 놀라운 역할을 한다. 탐폰을 이용해 정수기는 물론 불을 짚일 수도, 덫을 설치할 수도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에는 ‘황야에서 살아남기 위한 7가지의 놀라운 탐폰 사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1. 붕대 감기

탐폰은 흡수력이 뛰어난 솜이기 때문에 붕대로도 사용된다. 군 위생병들은 군인들의 총할 부상에 대비해 모든 상처에 임시방편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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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llowhavenoutdoor(이하) 

2. 정수기

크릭은 탐폰을 페트병 목 부분에 집어넣어 쉽게 물을 여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탐폰은 화학이나 금속물질을 걸러내지는 않으나 퇴적물이나 다른 알갱이를 걸러낼 수는 있다.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목 부분에 탐폰을 넣고 물을 담아 다른 반 쪽에 끼워놓고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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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화장치

솜은 발화에 굉장히 유용하다. 단순히 소량의 탐폰을 사용해 불을 안정적으로 짚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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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필터 빨대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물이 정말 필요할 때 솜 조각을 빨대 가운데 넣어 필터 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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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양초 심지

탐폰의 솜실로 양초 심지를 만들 수 있다. 크릭은 동물 지방과 탐폰 실로 임시 거처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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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물 덫

작은 탐폰 실로 즉석에서 동물 덫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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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로 다트 (바람총으로 맞추는 다트)

야생에서 조용히 사냥해 저녁거리를 얻을 수 있다. 탐폰 솜은 다트 뒷부분 깃을 세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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