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g ‘거대한 산모’ 출산작전?…의료진 16명 투입 새생명 탄생 (사진 3장)

2016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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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168kg ‘거대한 산모’ 출산작전?…의료진 16명 투입 새생명 탄생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위해 중국의료진이 최선을 다한 훈훈한 이야기가 중국매체에 보도됐습니다.

산모는 몸무게가 무려 168kg이나 나가는 거대한 몸집이었다고 합니다. 후난성 인민병원 의료진은 특수 제왕절개술로 출산을 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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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체중이었던 산모는 수술 및 마취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는데요.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 마취과, 신생아학과 의사들이 총동원돼 긴급토론을 벌였답니다.

무려 16명의 의료진이 투입된 이번 출산에는 위험성이 많았는데요. 비만인 산모가 심근병증, 고혈압, 임신성 당뇨병 등의 증세가 있었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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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모를 지탱할 수 없어 의료진 몇명이 교대로 거대한 몸무게를 떠받쳐야 했답니다. 무사히 새생명을 탄생시킨 의료진은 옷이 모두 땀으로 젖었는데요.

아기가 무사히 태어나 모두가 행복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출처 = http://www.dispatch.co.kr/62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