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 지하철에서 해결할 수 있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26일부터 휴대용 충전기 대여서비스인 ‘해피스팟’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피스팟’은 지하철역 무인 대여기를 통해서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최대 3시간까지 무료이며 시간이 초과되면 반납지연료가 부과된다.
사용 후에는 원하는 역의 대여기에서 반납하면 된다. 만약 다른 호선에 있을 경우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대여와 반납의 가능여부와 지하철 역내 대여기 위치를 검색해 가까운 역을 찾아 이용할 수 있다.
기기는 위와 같이 생겼으며, 대여용 충전기는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두가지이고 회원가입시 등록한 휴대폰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설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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