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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깔고 앉은 200kg 바다표범
현지시간 26일 새벽 6시경 호주
태즈메이니아 론세스턴에 바다표범이 나타났다.
바다로부터 무려 50km 떨어진 곳이었다.
바다표범의 기행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주차된 차 위에
올라가 앉았던 것이다.
성인 수컷인 이 바다표범은 200kg 이상
나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민들은 감히 접근하거나 쫓아내지 못했다.
출동한 경찰도 야생 동물 전문가들이
올때까지 지키고 서 있어야 했다.
바다표범은 마취되어
해변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어떻게 저 먼 곳까지 오게 되었을까.
차 위에는 왜 올라가 앉았을까.
설명이 되지 않는 미스터리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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