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이 연기 대상 후보라고?” 역대 최약체로 평가받는 올해 MBC 연기대상

2016년 12월 27일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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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MBC 연기대상 후보작들이 역대급으로 약하다?

MBC 연기대상 후보가 발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MBC의 연기대상 라인업이 너무 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발표된 MBC 연기대상 후보는 5명이다. 옥중화의 ‘진세연’, 가화만사성의 ‘김소연’, W의 ‘이종석’, 결혼계약의 ‘이서진’,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

올해 MBC의 주중 드라마에서 시청률 20%를 넘긴 작품이 없어 드라마 기근에 시달렸다는 평가가 많으며, 연기로 크게 인상 깊은 배우도 없어 누리꾼들은 역대 최악의 연기대상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옥중화에 출연했던 ‘진세연’이 연기대상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배우 진세연은 드라마 ‘옥중화’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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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옥중화’ 캡쳐

게다가 MBC 연기대상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 가치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다.

한편, SBS의 연기대상 후보는 푸른바다의 전설의 ‘전지현’, 닥터스의 ‘김래원’, 보보경심:려의 ‘이준기’,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 낭만닥터 김사부의 ‘조정석’ 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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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

KBS는 태양의 후예, 아이가 다섯,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어 많은 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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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각 방송사들의 연기대상 후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MBC 드라마는 완전 폭망이었구나” “올해 KBS 드라마 엄청 잘됐다” “조정석이 받았으면 하지만 결국 한석규가 받을 듯…” “진세연이 왜 대상 후보임? “문자투표라 이종석 아니면 이서진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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