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에 철근이 박힌 채 응급실로 실려 온 노동자, 도대체 어쩌다? (사진 4장)

2016년 12월 27일
▼사진출처: guancha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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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의 생식기에 긴 철근이 찔려 병원에 실려 오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중국의 한 매체는 36세 남성 오 모 씨가 생식기에 철근이 박힌 채 병원에 실려 왔다고 보도했다.

공사장 노동자로 일하는 오 씨는 현장에서 실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오 씨는 철근 위로 떨어졌고 결국 철근이 생식기에 박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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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철근은 오 씨의 복부까지 파고들었고 고통을 참지 못하고 소리치는 오 씨를 본 동료가 구급차를 불렀다.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CT 촬영을 진행했다. 이미 철근은 음낭을 통해 오 씨의 체내를 관통했고 이를 확인한 의료진은 고환, 방광, 창자, 췌장, 비장 등의 손상 가능성을 두고 대수술을 진행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철근을 제거해 오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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