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에 편의점 점장이 된 아르바이트생

2016년 12월 27일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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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의 나이로 아르바이트생에서 바로 편의점 점장이 된 남성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세에 편의점 점장이 된 아르바이트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됐다.

24세의 남성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고가 난 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차 속의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 듯 나오지 못했고, 어릴 적 아버지를 여윈 이 남성은 주저하지 않고 불길로 뛰어들어 운전사를 구해냈다.

이를 안 편의점 회사 측에서는 이 남성에게 대학교 장학금과 편의점을 하나 내주었다고 한다.

그는 원래 꿈은 항해사였기 때문에 항해사 자격까지 딴 상태였지만, 홀로 계시는 어머니 때문에 꿈을 잠시 미루고 편의점 점장으로 열심히 일하며 다른 나라에 있는 힘든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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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진짜 멋진 분이다” “회사도 멋지고 저 분도 멋지다” “뒤숭숭한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매장 장사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좋은 일만 가득하셔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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