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와 도대체 이게 몇개야?”

2016년 12월 28일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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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공기가 깨끗하고 맑은 밤이다. 주변에 빛 공해도 없다. 하늘에 별이 가득할 것이다.

우리 은하의 별들이다. 그런데 우리가 은하수를 본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우리는 은하수의 일부 중에서도 일부만을 본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회자되면서 충격(?)을 주는 위 사진이 그것을 설명한다. 우리는 태양계 주변의 별을 조금 보고 있을 뿐이다.

노란 원에 있는 별이 눈에 들어온다. 나머지는 미미한 존재인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한편 우주에는 은하가 1천 억 개가 있다는 설이 지배적이었다. 최근에는 1조 개 또는 2조 개라는 설도 있다.

우리 은하는 우주의 먼지도 되지 않는데, 인간은 그것을 다 볼 수도 없는 것이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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