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4개월만 일하면 1억 원 주는 미국의 극한 직업, “할 수 있다. vs 못 한다.”

2016년 12월 29일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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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4개월 동안 일하면 ‘1억 원’을 벌 수 있는 직업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6일 JTBC의 ‘비정상회담’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극한 직업’을 소개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받은 직업은 미국 대표 ‘마크’의 미국 알래스카 베링해에서 일하는 대게 어부였다.

대게 어부는 알래스카의 추위와 15m가 넘는 파도를 견뎌야 하는 극한 직업으로 과거 EBS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만큼 극한 노동을 자랑했다.

마크에 따르면 대게 어부들은 영하 30도의 갑판 위에서 하루 20시간 넘게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업 시즌이면 1주일에 어부 한 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4개월만 일하면 수당이 1억이 넘어 지원자만 1천 명이 넘는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알래스카 갈 돈도 없다.”, “두렵긴 하지만 해보고 싶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그렇다면 과연 당신은 4개월 동안 1억 원을 주는 ‘알래스카 대게 어부’에 지원할 자격이 생긴다면 지원할 것인가?

한편 미국의 또 다른 극한 직업을 ‘대통령’으로 꼽은 마크는 “암살 위험이 있어 일반인보다 노화가 빠른 직업이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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