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민이 14살 나이에 ‘가출해야만 했던’ 사연(사진 4장)

2016년 12월 29일

▼사진출처 : 김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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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이 가정 폭력을 겪은 사실을 밝혔다.

지난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김정민은 “친아버지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엄마가 가출하고 동생을 돌보기 위해 14살 나이에 가출해 미용을 배웠다”고 말한 바가 있었다.

그러면서 “내 소원은 밤이 되면 일찍 조용히 자는 집, 부모님이 싸우지 않고 엄마가 울지 않는 집”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생계를 위해 어린 소녀의 몸으로 사회에 뛰어들어야 했던 김정민. 그녀는 당시 방송에서 “새 아버지를 존경한다”며 “나이가 들어서 엄마를, 여자 처지에서 생각해보니 더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민은 방송인 예정화의 발언으로 김구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얼마만의 실검 1위인지” 라며” 우울한 연말에 재미난 기삿거리를 제공한 구라 오빤 역시 대세남! “이라고 재치있게 해명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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