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에게 몸을 팔았던 여성들을 처벌한 프랑스 국민 (사진 7장)

2016년 12월 29일

▼사진출처 : 영화 ‘말레나’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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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선전포고 없이 불시에 공격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발생했다. 18일 만에 덴마크, 노르웨이를 단숨에 점령한 독일은 이어서 프랑스까지 점령에 성공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와는 상황이 달라진 프랑스 국민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이뿐만 아니라 당시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그들의 삶은 지옥이었다.남편을 잃은 여성들은 독일군에게 몸을 팔거나, 독일군 기관에 근무나 협력하면서 생계를 유지해야했다.

그런데 최근 그러한 여성들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의 시대 상황은 1945년이다. 당시 레지스탕스들은 이들을 잡아서 머리를 깎고, 공개된 장소에서 군중들에게 모욕을 당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너무나 살벌했던 그들의 처벌 방식.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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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모해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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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여성들은 전쟁통에 남편을 잃고 생계를 위해 몸을 팔았던 여성들도 있었다고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조국을 버린 여성들의 행동은 국민에게 용서받지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능욕 심했을 듯.” , “생계유지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하나, 여성들의 행동은 용서받지 못하지… 우리나라로 치면 일본사람들에게 강제로 몸을 판 것이니깐” ,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되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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