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거면 다 먹지…” 편식쟁이 상어가 남긴 ‘흔적’

2016년 12월 30일

▼사진출처 : insgt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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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먹다 남긴 물고기

미국의 낚시광 여성이 공개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사진이다.

오래 고생해서 큰 물고기를 하나 낚았다.

그런데 이 물고기는 누가 먹던(?) 것이다.

여성이 물고기와 밀당을

하는 동안 주변에 상어가 있었다고 한다.

낚시바늘에 걸려 버둥거리는

물고기는 상어에게는

잘 차린 밥상 같은 것이었다.

한입 베어 물었다.

상어는 ‘어부지리’를 얻은 것이다.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었는데,

해외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한다.

낚시꾼으로서는 월척을 낚은

기분이 상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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