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의 결정적 단서를 가지고 있지만 말하지 않는 한 사람

2016년 12월 30일
▼사진출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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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페이스북 유저가 남긴 ‘세월호 7시간의 퍼즐’ 관련 게시글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이는 왜 유독 ‘롯데그룹’에게만 관대한 태도를 보이는지 의문을 가졌던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듯 풀리지 않은 7시간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게시자에 따르면 사라진 세월호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롯데호텔 CCTV에 찍힌 것이 ‘시작’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롯데호텔 36층에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이 논란이 되면서 국민들 사이에는 ‘사라진 세월호 7시간’ 동안 롯데호텔에 왜 들어갔냐는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이와 관련해 청와대 측의 공식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롯데그룹은 이 자료를 어떻게 했을까?

게시자 A 씨에 따르면 롯데호텔에 CCTV에 잡힌 자료를 입수한 롯데그룹은 ‘일본언론’에 자유를 공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롯데는 일본기업이기 때문에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에 가토 지국장은 이 정보를 근거로 박근혜 대통령 기사를 쓰기 시작했고 결국 청와대는 가토를 재판정에 세웠다.

또한, 롯데를 상대로 복수의 칼날을 갈던 청와대는 ‘롯데 집안싸움’을 폭로하기 시작해 결국 국내에서 롯데그룹의 명성에 금이 가게 하였다.

물론 일본 정부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정보를 받은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와의 은밀한 거래를 위해 ‘위안부 협상’을 진행했고 탄핵국면을 맞이하자 박근혜 정부는 ‘한일군사정보협정’을 맺으며 급한 불을 끈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아직 사라진 7시간의 확실한 의혹을 풀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가진 것은 ‘일본정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A 씨의 의문과 논리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 된다. 정말 나라를 팔아먹는 행동을 저렇게 망설이지도 않고 할 수 있나?”, “믿고 싶지 않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논리적인 이야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3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기 위해 최종정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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