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죽여도 된다?” 반려견 머리에 화살 쏜 20대(사진4장)

2015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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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ilymail.co.uk


미국의 한 20대 남성이 반려견 머리에 화살을 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크리스토퍼 스콧(28)은 “젬마(반려견)가 집에서 기르는 다른 개의 목을 물어뜯었다”,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화살을 쏘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머리에 화살이 꽂힌 채 젬마는 거리를 떠돌다 행인에 발견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젬마는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화살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반려견에게 화살을 쏜 스콧에게 무죄판결이 나올 수도 있다는 스콧 측의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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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ilymail.co.uk


미시간주 법에 의하면 주인이 스스로 판단하에 반려동물을 죽일 수 있도록 허락한다고 합니다. 안락사든 동물을 죽이는 것이든 모두 주인의 생각에 맡긴다는 건데요.

스콧이 젬마에게 화살을 쏜 행동은 주인이라는 이유로 정당화될 수 있는 건가요? 스콧의 재판 전 심리는 다음달 8일(현지시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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