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딸이 ‘성추행’ 당하는 모습 본 아빠, 그 즉시…

2017년 7월 7일

1살 딸이'성추행' 당하는 모습 본 아빠, 그 즉시...

딸의 몸을 더듬고 있는 베이비시터를 본 아빠는 이성을 잃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자신이 보살피는 아기를 성폭행하려다 아빠에게 들켜 몰매를 맞은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달 29일 미국 미주리(Missouri) 주에서 베이비시터로 일하던 남성 재이슨 뉴런(Jayson Nwlun, 26)은 1살된 아기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재이슨은 자신이 돌보기로 한 아기의 부모가 집을 나서자 곧바로 아기의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잠든 아기의 옷을 벗긴 뒤 은밀한 곳을 만지며 이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1살 딸이'성추행' 당하는 모습 본 아빠, 그 즉시...

심지어 그는 아기의 몸을 더듬으며 자신의 성기를 꺼내 만지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이 모습을 집에 지갑을 두고 온 아기의 엄마가 목격했고, 깜짝 놀란 엄마가 남편을 불러와 아이는 더 큰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

나체로 누워있는 딸을 본 아빠는 이성을 잃은 채 괴성을 지르며 남성에게 돌진했고, 그의 머리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그의 얼굴에는 피멍이 들고 피가 흐르기 시작했지만 분이 풀리지 아빠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주변 이웃들이 몸을 던져 말리고 나서야 분을 삭였다.

1살 딸이'성추행' 당하는 모습 본 아빠, 그 즉시...

아기의 엄마는 “지갑을 가지러 집에 들어왔는데 소파에 앉아있던 베이비시터는 보이지 않고, 딸이 자고 있는 방문이 열려있었다”며 “뭘 하는지 궁금해 방을 들여다본 순간 파렴치한 그의 행동에 너무 놀라 기절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가 나간 지 고작 5~10분 만에 아이에게 가 이런 짓을 한 걸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며 “내가 지갑을 가지러 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하기도 싫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metro,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