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정신연령 17~18세, 발달장애로 보인다”

2017년 9월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 정신연령 17~18세, 발달장애로 보인다

황상민 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신 연령에 대해 ‘발달장애 상태’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한 황상민 전 교수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심리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정신연령 17~18세, 발달장애로 보인다

이날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 나이가 11살 쯤 된다”며 “최순실을 만났을 때 나이가 23~24살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사회생활을 했던 사람과 비교하면 (박 대통령의) 실제 정신 연령은 17~18세 정도”라며 “더 이상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정신연령 17~18세, 발달장애로 보인다

그는 “이를 두고 ‘미성숙한 발달’, 심지어는 ‘발달장애 상태’라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상민 전 연세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한 TV 토론회에 나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생식기만 여자일 뿐 여성으로서 역할을 한 게 없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었다.

이후 그는 겸직 및 영리활동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연세대학교로부터 교수직을 해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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