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공개연애 ‘절대’ 안 하려는 이유 중 하나

2017년 10월 17일

연예인들이 공개연애'절대' 안 하려는 이유 중 하나

최근 들어 공개열애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강제’ 공개인 경우가 많다. 숨기려고 했지만 들켰기에 어쩔 수 없이 공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처럼 연예인들의 공개열애는, 그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과거 공개열애를 했던 연예인들이 입을 모아 “앞으로는 공개열애할 생각이 없다”라고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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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연예인들이 공개연애 안 하려는 이유.JPG”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식석상에서 자꾸만 거론되는 그, 그녀의 이름.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 듯 싶다. 다음의 짤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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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하늬-윤계상

과거 이하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꾸만 언급되는 남자친구 윤계상의 이름으로 인해 진땀을 뺐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이하늬에게 “저랑 같은 성을 가진 분(연인 윤계상)이 신경 쓰이냐”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도 “본인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지 않냐. 할 때마다 물어보니까 곤란하냐”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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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규현은 “말상, 개상 얼굴 상 이런 것은 금지인가”라며 이하늬의 연인 윤계상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윤종신도 “계산도 하지말자”며 “어제 누가 계산했다 이런거 안된다”고 말했다. 또 god의 히트곡인 ‘어머님께’를 이야기 하며 윤종신은 “짜장면 얘기도 하지마라”며 규현에게 어머니도 안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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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미-조정석

과거 히든싱어에 출연한 거미. 이날 MC 김일중은 거미의 남자친구 조정석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유행어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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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라운드에서는 ‘그대 돌아오면’으로 대결을 벌였는데 거미를 맞추지 못한 김일중 아나운서가 “원래 거미씨 목소리에는 애절함이 있는데 이번에 너무 깔끔하게 부르셨다”며 “납득이 안가잖아요”라고 말하며 배우 조정석을 암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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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니-김준수

현재 하니는 김준수와 결별한 상태지만 지난해 공개열애를 인정한 후 한창 떠들썩하던 그때, 전현무, 이하늬와 함께 ‘제 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MC를 맡은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양 옆이 모두 하니다. 어떻게 불러야 하냐”고 물었고, 하니는 “털털하니로 불러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렇게 준수한데 털털하니라니”라며 하니의 남자친구 김준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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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진행을 보던 이하늬는 하니를 배려해 “그런 거 하지 마라”라며 말렸지만, 전현무의 짓궂은 진행에 하니를 결국 눈물을 보여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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