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자기위로’ 변태남 목격한 어느 걸그룹 멤버의 반응

2017년 10월 17일

길에서'자기위로' 변태남 목격한 어느 걸그룹 멤버의 반응

어느 걸그룹 멤버의 솔직X솔직한 변태 에피소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위행위를 목격한 걸스데이 소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이 고백한 내용으로,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변태를 만난 경험이 있다.

이날 소진은 “고등학교 때 변태를 만난 적이 있다”며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학교에서 볼 때는 용기 있는 친구들이 한 번씩 나서준다”며 “괜히 창문 크게 열고 변태를 향해 ‘진짜 쪼매나네. 뭐 볼 거 있다고 보여 주냐’라고 한다”고 사투리를 썩으며 자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에서'자기위로' 변태남 목격한 어느 걸그룹 멤버의 반응

소진의 에피소드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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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은 “비 오는 날 아저씨가 골목에서 비를 맞고 서 있는 것이었다”라며 “‘왜 빗물에 고구마를 씻지’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길에서'자기위로' 변태남 목격한 어느 걸그룹 멤버의 반응 길에서'자기위로' 변태남 목격한 어느 걸그룹 멤버의 반응 길에서'자기위로' 변태남 목격한 어느 걸그룹 멤버의 반응 길에서'자기위로' 변태남 목격한 어느 걸그룹 멤버의 반응

이어 소진은 “그때는 ‘왜 그러지?’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서서 깨달았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의 상세한 설명에 MC들은 “표현이 예술”이라며 감탄했다.

길에서'자기위로' 변태남 목격한 어느 걸그룹 멤버의 반응

다시 봐도 아찔한 그녀의 표현. 빗물에 고구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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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뒤돌아서 몰려드는 깨달음”, “고구마라닠ㅋ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생각을 했군요. 초딩 때 저도 빗속에서 고구마를 씻고 계신 아저씨를 봤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SNS 및 JTBC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