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벤투라에 위치한 이 특별한 술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귀신과 함께 술을 마시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서는 술집 사장의 말문을 막히게 만든 의문의 감시 카메라 영상이 공개되어서 네티즌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무도 없는 텅 빈 술집 내부의 의자들이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다. 영상은 인터넷에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업 시간 도중, 손님이 주위에 있는데도 식탁에 가지런히 세워져 있던 의자들이 갑자기 자기 혼자 뒤로 기울어지기도 한다.  ‘크로니스(The Cronies)’라는 이름의 이 식당을 30여 년 간 운영해 온 데이브 폴데시(Dave Foldes)는 “원인은 모르겠으나 정말 이상한 일이다. 27 년 동안 이곳에서 장사를 해왔지만 이런 일 이 일어난 건 처음이다.”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다행히도 이 미스터리한 현상들로 인해서 식당을 찾는 손님의 수가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홍보 수단이다.” “의자에 낚시줄을 달고 잡아당긴 것이다.”등의 미심쩍은 반응을 드러내거나 “진짜인 거 같다.” “정말 귀신이 들린 것이다.”라며 영상이 진짜라고 믿는 댓글을 남기는 등, 사뭇 상반된 입장을 내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Facebook(@Cronies), Daily Mail

★ 놓치면 후회할 인기기사!

‘기싸움하랬더니 눈 맞았나’ 상대 女복서에게 돌발 키스한 선수, 그러자…

의외로 ‘쌈닭’이라는 아이유가 데뷔 초 기자랑 기싸움한 썰

버튼 잘못 눌러 전세계에 ‘성관계’ 생중계로 내보낸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