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금복권 1등’ 당첨자들이 꿨다는 꿈

2017년 10월 20일

최근'연금복권 1등' 당첨자들이 꿨다는 꿈

연금복권 1층 당첨자들은 어떤 꿈을 꿨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연금복권 1등 당첨자들이 꾼 꿈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연금복권은 월 500만원씩 20년을 받아 총 12억을 받게 되는 복권으로, 일확천금을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복권은 아니다. 또한 분할지급방식이기 때문에 세금은 22%가 적용된다고.

또한 연금복권은 20년 분할지급이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도 있다. 반대로, 그만큼 당첨확률이 로또에 비해 높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최근'연금복권 1등' 당첨자들이 꿨다는 꿈

회차당 약 630만매의 복권이 발행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 중 20%는 인터넷으로만 판매한다. 로또와는 다르게 합법적으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한 것.

흔히들 로또 1등 당첨자들은 돼지 꿈, 대통령 꿈 등 길몽을 꿔서 당첨됐다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연금복권도 그럴까? 연금복권 1등 당첨자들이 밝힌 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연금복권 1등' 당첨자들이 꿨다는 꿈

– 기억의 남는 꿈은 없다. 하지만 어머니가 최근에 꿈을 꿨는데 물가에서 우렁이를 잡으려고 하다가 잉어가 물을 흐려서 잡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우렁이를 잡지는 못했지만 좋은 꿈이었던 것 같다.

– 평소 연예인을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에 아이린이 꿈에 나왔고 같이 데이트를 했다. 생생해서 아직도 기억이 난다.

– 기억에 남은 꿈은 없다. 최근에 점을 봤는데 올해 또는 내년에 돈이 많이 들어온다고 나왔다. 평범한 직장인이라 기대안했는데 진짜 1등에 당첨되어서 당황했다

최근'연금복권 1등' 당첨자들이 꿨다는 꿈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아이린 꿈을….” “로또는 안바라니 연금복권이라도…” “20년 동안 월 500이라니…” “난 연금복권이 더 좋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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