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 주변에서 물에 씻겨진 채로 발견된 ‘미라’의 정체

2017년 10월 23일

강가 주변에서 물에 씻겨진 채로 발견된'미라'의 정체

마치 강가 주변에서 씻겨진 듯한 형상의 미라가 발견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미라는 영국 브리스톨 다리의 한 임시 선착장 부근 강변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Mirror)에서는 이 미스터리한 미라의 정체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었다.

강가 주변에서 물에 씻겨진 채로 발견된'미라'의 정체

사실 이 사람 형체의 미라는 진짜 사람이 아니라 밧줄로 감싸진 사람 모양의 금속 조각물이다.

배를 감싸쥐는 모양의 두 팔과 전체적인 형태가 소름 돋을 만큼 현실적이다. 멀리서 보면 영락없이 사람으로 착각할만 하다.

강가 주변에서 물에 씻겨진 채로 발견된'미라'의 정체

할로윈 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누군가가 행인들을 놀래키기 위해서 조금 과도한 장난을 친 것일지도 모르겠다.

혹은 매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건너는 다리지만 아무도 이 존재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시사함으로써 착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묘사하는  매우 독특한 형태의 거리 예술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 ‘미라’가 언제부터 이 곳에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누가 이 음모의 배후에 있는지도 확실치 않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John Kent 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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