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VS 하영, 게임 현질에 대한 ‘완전 다른’ 철학

2017년 10월 23일

태연 VS 하영, 게임 현질에 대한'완전 다른' 철학

게임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두 여자 아이돌이 있다.

현질이란 현금을 주고 게임 아이템이나 게임 머니 등을 사는 것을 뜻한다. 평소 게임 좀 한다는 여자 아이돌로 꼽히는 소녀시대 태연과 에이핑크 하영은 현질에 대해서는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먼저 태연이다.

태연 VS 하영, 게임 현질에 대한'완전 다른' 철학

태연은 지난 2015년 온스타일 ‘채널 소시’에 출연해 “자기 전에 꼭 핸드폰 게임을 한다”며 “중독은 아니고 수면 유도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질’은 꼭 해야한다. 그래야 더 재밌고 남들보다 앞서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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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하영이다. 6살 때 철권으로 게임에 입문했다는 그는 주력게임으로 ‘오버워치’에 이어 2순위로 ‘서든어택’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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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BS에서 방송된 게임쇼 ‘유희낙락’에 새로 합류해 ‘현질’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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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면접 형태로 진행된 첫 녹화에서 “현금 결제로 게임을 하는 건 ‘반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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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4월 오하영은 ‘현질’을 하는 모습이 에이핑크 소속사 대표 최진호를 통해 포착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진호 대표는 자신의 SNS에 ‘현질’하는 오하영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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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오하영은 고개를 푹 숙인 채 핸드폰 결제에 집중했다. 오하영은 “하영이 현질하니?”라는 최진호의 질문에 짧게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진호가 “근데 왜 내카드로 하니”라고 묻자 오하영은 “카드를 안 가지고 와서…대표님 감사합니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온스타일 ‘채널소시’ 및 SBS ‘게임쇼 유희낙락’·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