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인 토막살인 후….” 역대 최악의 시체성애자 살인마

2017년 10월 26일

동성애인 토막살인 후.... 역대 최악의 시체성애자 살인마

최근에 일어난 살인사건 중 가장 끔찍한 사건은 어떤걸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근래들어 가장 최악의 살인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982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루카 마그노타. 동성애자이자 포르노 배우로 알려진 그는 린준이라는 중국인 유학생을 끔찍하게 살해해 1급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받은 인물이다.

그에게 희생당한 중국인 린 준은 학비를 위해서 편의점에서 10시간씩 일하던 성실한 유학생이었다. 그는 동성애적 성향이 있었는데, 우연히 루카 마그노타를 만나게 됐고 교제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5월 24일, 린 준은 자신이 살해될 것을 알지 못한 채 루카 마그노타의 집으로 향한다.

린 준을 집으로 유인한 마그노타는 그의 옷을 벗긴 채 눈을 가리고 침대에 팔과 다리를 묶는다. 그렇게 린 준을 결박한 마그노타는 얼음을 깨는 데 사용하는 송곳으로 그의 몸을 찌르기 시작했다. 그 후 칼로 목을 긋고, 그의 사지를 토막 냈다.

동성애인 토막살인 후.... 역대 최악의 시체성애자 살인마

그렇게 시신을 토막낸 마그노타는 린 준의 시체와 성관계를 갖고, 칼과 포크를 가지고 와 시체의 엉덩이살을 잘라 먹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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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런 과정들을 모두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업로드한 것.

이후 그는 린 준의 손과 발을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의 보수당, 자유당 중앙 당사에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런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마그노타는 당연히 1급 수배 대상이 되었고, 그는 체포를 피하기 위해서 도망다니기 시작했다. 여러 나라를 떠돌며 도망다니던 마그노타는 결국 2012년 독일의 베를린에서 체포되었는데, 체포되는 순간 그는 경찰에게 전혀 저항하지도 않았으며 순순히 잡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독일에서 체포된 그는 캐나다로 신병인 인도되었으며 2014년 재판을 받아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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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놀란 것은 그의 충격적인 범행 수법도 있지만, 피해자인 린 준 어머니가 보인 태도에도 있다. 린 준의 어머니 두치귀는 추모문을 통해서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찌 그런 끔찍한 일이 자신의 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가 놀라 정신을 차릴 수 없었으나 점차 이 ‘악마’ 루카 마그노타에게 동정심이 일었다”고 밝힌 것.

한편, 후에 알려진 바로는 그 역시 어렸을 때부터 범죄의 싹을 드러냈다고 한다. 여자로 사칭해 사기를 치기도 하고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를 익사시키거나 심지어 뱀에게 먹이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다고.

그의 연인이었던 한 포르노 배우는 그가 평소 살인과 식인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미쳤다…” “이거 영상을 본 거 같다… 송곳으로 찌르는 것까지 보고 잔인해서 안봄” “네크로필리아 이런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irror, dailymail,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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