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함께 잠자리를 가져서는 안될 이성 타입 10

2017년 10월 27일

육체적인 친밀감은 연애를 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다. 스스로를 무방비 상태에 노출시켜도 되겠다고 느껴질 정도로 연인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함께 잠자리를 공유하는 파트너가 어떤 사람인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연인 사이만의 특별한 행위를 전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치트시트(Cheat Sheat)가 소개한 성관계를 피해야 할 파트너 타입 10 가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1. 위험한 성관계를 즐기는 사람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는 이유를 막론하고 거절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스텔싱(Stealthing)’이라고 불리는 신종 성범죄가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텔싱은 상대방도 모르는 사이 관계 도중 콘돔을 제거하는 행위를 뜻한다. 스텔싱을 저지르는 데에는 연인에게 복수하려는 목적,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목적,  혹은 단순히 쾌락을 위한 목적 등, 다양한 동기가 작용한다. 스텔싱은 임신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성병의 위험에도 노출시킬 수 있는 위험한 행위임을 명심하자.


2. 지저분한 위생관념의 소유자

잠자리 파트너의 부족한 위생관념은 비단 역겨울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 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관계 전 상대방에게 청결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상대가 당신의 요구를 거절하면, 깨끗하게 씻기 전까지는 그 어떤 성행위도 할 수 없음을 단호한 태도로 명시해야 한다.


3. 직장 상사

말할 필요도 없지만 직장 상사와의 성관계는 항상 재앙으로 끝나게 되어 있다. 만약 상사가 당신과의 관계에 질리게 되어 당신이 주변에 있는 것을 원치 않게 된다면 그대로 직장을 잃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일자리를 볼모로 성관계를 강요하는 상사와의 잠자리도 피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당국이나 상부에 신고를 하는 것도 해결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4. 이기적인 사람

침대에서 자기 고집만 부리는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도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당신도 상대방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자격이 있다. 만일 상대가 잠자리에서 스스로의 만족만 채우려 한다면 분명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서 언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경우에는 관계를 끝내는 것이 현명하다.


5. 동정심에서 비롯되는 관계 

단순히 미안하거나 불쌍하다는 이유로 누군가와 성관계를 맺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잘못된 의도로 관계를 맺어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당신을 좋아하고 있던 사람의 마음에 더 깊은 상처를 줘서는 안될 것이다.


6. 남사친/여사친

한번 관계를 맺고 나면 더 이상 친구 사이를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정을 유지하는 것과 관계를 사랑으로 발전시키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성 친구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자.


7. 전 여친/남친

몇몇 사람들은 성관계를 빌미로 전 남친/여친과 다시 사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안타깝게도 상대방은 성욕만을 탐닉하는 것이지 다시 시작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전 여친/남친과 잠자리를 갖겠다면, 스스로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얻고 싶지 않다면 전 연인과의 관계는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8. 거부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계속해서 성관계를 강요하는 사람과도 함께 잠자리를 가져서는 안된다. 상대방이 끈질기게 요구한다고 해서 부탁을 들어주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자. 당신의 몸은 당신이 지키는 것이며 남이 원한다고 해서 관계를 가질 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면 단호한 태도로 거부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9. 친구의 애인

친구의 연인이 얼마나 매력적이든 간에 그 사람에게 접근할 생각일랑 접어두는 것이 좋다. 친구의 애인과 관계를 맺는 것은 우정에 대한 배반을 의미한다. 역지사지로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애인과 함께 잔다는 생각을 해보자. 한 순간의 즐거움 떄문에 오랜 우정을 파괴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자.


10. 당신이 존중할 수 없는 사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을 떠올릴 때, 당신이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그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격렬한 욕망에 휩싸일 때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이러한 욕망에 굴복하면 후에 두고두고 후회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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